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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충청여행 6. 칠백의총, 금산의 인삼

공룡우표매니아 2016. 4. 15. 04:00

아름다운 충청여행 6.

칠백의총, 금산의 인삼




금산 : 칠백의총(七百義塚)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에 있는 조선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순절한 700의사의 무덤인 칠백의총은 사적 제105호. 1592년(선조 25) 8월 1일조헌(趙憲)의 의병과 영규(靈圭)의 승병이 합군하여 청주성을 수복하고, 이어 8월 18일 남은 700인의 의병을 이끌고 금산으로 진격, 고바야카와(小早川隆景)의 막강한 왜군과 혈전을 벌여 전원이 순절하였다. 뒤에 조헌의 문인인 박정량(朴廷亮)과 김승절(金承節:또는 全承業)이 시체를 모아 큰 무덤을 만들고 칠백의사총이라 했다. 1603년(선조 36) 중봉조헌선생일군순의비(重峰趙憲先生一軍殉義碑)가 세워지고, 1634년(인조 12)에는 순의단이 설치되어 해마다 제향을 올렸다. 1647년(인조 25) 종용사를 세워 700의사의 위패를 모시고, 1663년(현종 4) '종용사'라는 사액과 4결의 토지를 내려 춘추제향에 쓰게 했다. 그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사우와 의총을 허물고 일군순의비를 파괴한 것을 8·15해방 후 군민이 의총과 종용사를 재건하고, 국가에서 기념관·칠백의사순의탑 등을 새로 짓고 묘역을 조경하여 사적으로 지정했다.(다음백과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금산 : 금산의 인삼(고려인삼)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집산지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삼약초 시장이 있는 충청남도 금산의 금산 인삼은 1,500여 년의 전통 속에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세계가 주목하는 약재이며, 고려인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려인삼은 외형상 뇌두가 충실하고 주근이 비후하고 원주형이고 지근의 발달이 양호하여 사람모양을 닮은 형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려인삼의 이러한 외형상 특징은 한국의 기후조건과 토양환경 및 발달된 재배방법에 의해 발현된 것으로 이해되고있다. 인삼은 한국과 중국을 비록한 동양제국에서 오랫동안 보혈강장제로 이용해 온 약초로서 소련의 과학자 C.A.Meyer가 1843년에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학명을 panax ginseng c.a.Meyer라고 명명하였으며 한국에서 생산되는 것을 제일로 취급하고 있어서 한국에서는 인삼을 고려인삼이라고 한다.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은 인삼관을 개관 운영, 고려인삼(금산인삼)의 우수성을 국 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11년 9월 개관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인. 두산백과. 금산구청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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