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엽서 90. (,홍여새, 황여새)

조류엽서 90. (홍여새, 황여새)

 

 

홍여새(Bombycilla japonica)

  참새목 여새과 조류로 정원이나 공원에서 나무 열매를 먹으며 무리를 이뤄 생활하는 겨울철새이다. 몸은 대체로 갈색이며 배는 황색이다. 꼬리 끝이 붉은 색을 띠며, 머리깃이 있고, 날개에 붉은 무늬와, 검은색과 흰색 무늬가 있다. 황여새와 비슷하다.  주로 각종 열매 등 식물성 먹이를 먹으며 1회에 4~5개의 알을 산란한다.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 일본, 사할린섬, 타이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여새과의 홍여새와 황여새 두 종을 구분하는 건 간단하다. 꼬리 끝이 붉으면 홍여새, 노란색이면 황여새. 40~50마리가 떼지어 다니는데, 두 종이 섞여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홍여새 무리에 황여새가 섞여 있기도 하고, 반대인 경우도 있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자연박물관)

황여새(Bombycilla garrulus)

  참새목 여새과 조류로 겨울에 볼 수 있는 겨울 철새이다. 주로 나무 위에 무리를 이뤄 생활하며 물을 먹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색이며, 얼굴과 꼬리 아래는 주황색이다. 긴 머리깃이 있고, 꼬리 끝이 선명한 노란색을 띤다. 날개는 끝이 검고, 흰색·노란색, 빨간색 무늬가 있다. 검은색 눈선이 있다. 홍여새와 비슷하다.  소나무 등의 나뭇가지 위에 이끼류를 이용해 밥그릇 모양으로 둥우리를 만든 후 6월경에 4~6개의 알을 하루 1개씩 낳아 약 14일간 포란한다. 먹이는 각종 열매와 곤충류를 섭식한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자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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