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 앞산에서(파노라마 사진 정리 2.) ......... 23.

  이산, 저산, 앞산에서(파노라마 사진 정리 2.) ......... 23.

 

 

  자주가는 산행, 언제나 혼자이다 보니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 혼자 보기 넘 아까워 벗이 생기면 이야기거리로 보이기 위해 촬영한 파노라마사진, 가는 곳 마다 이리 찍어 오지만 솔직히 보며 이야기 할 벗은 없다. 훗날 혼자 보면서 그때 그곳의 풍경과 산행 기역을 떠 올리며 즐거웠던 한 시기를 회상이나 할까.. 한때는 촉망받는 우취계의 신인으로, 또 한 시절은 우취계 발던을 위해 고군 분투했고 큰 성과를 아루기도 했지만, 이제는 본의 아니게 우취계의 원로로 취급 받고있으니 어찌 섭섭한 마음이 없겠는가...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유행가의 노랫말이 아니드라도, 아직도 활동할 수 있는 나이인데.... 산에 오르는 순간,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있는 세상을 보면 섭섭한 마음도 자식의 속 섞임이도 잊혀진다. 점점 멀어져가는 사회와의 단절, 아쉬움이나 그리움 남기지 않으려는 발버둥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갑산 546m  2014. 10. 23.

철마산 남봉 711m  2014. 10. 28.

철마산 북봉  786m  2014. 10. 28.

고래산(여주) 543m  2014. 11. 4.

고래산 (여주)  543m  2014. 11. 4.

예빈산  590m (470 능선에서 바라본 팔당교) 2014. 11. 7.

예빈산  590m (예빈산 정상(직녀봉)에서 본 팔당교) 2014. 11. 7.

예빈산  590m (견우봉 581m 에서 본 팔당교) 2014. 11. 7.

예빈산  590m (소화묘원측 천도제비 전망대에서 본 남한강 북한강 합류지점과 팔당호) 2014. 11. 7.

 예빈산  590m (소화묘원측 천도제비 전망대에서 본 팔당호와 한강 주변)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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