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아산우표전시회

제40회 아산우표전시회

 

일 시 : 2014년 4월 25릴 ~ 4월 29일(5일간)    장 소 :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주 최 : 아산우체국. 아산현충사 관리소     후 원 : 충청지방우정청. 온양우취회

                 1592년 임진일기 중 충무공 이순신장군 수결 연습

  봄 기운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계절 4월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뜻을 기르고자 제40회 아산우표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1974년 이래로 중단없이 지속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시회인 만큼 아산지역의 우표문화가 한층 수준 높게 발전하고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끝으로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현충사와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 그리고 우표전시회 준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온양우취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산우체국장 민승기) 인사말에서 발췌

                                    보물 제326호 장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민족의 성웅으로 추앙받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기념으로 아산문화제 행사와 발맞춰개최하는 우표전시회에 관심 갖어주시는 많은 우취인, 지역주민 그리고 매년 전시회가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게 힘써 주시는 아산우체국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온양우취회 회장 김재명 축사에서 발췌)

                                                                          기념일부인의 그림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소년시절의 심검도

  보물 제326호는,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물들이다. 이순신(1545∼1598)은 선조 9년(1576) 병과에 급제하여, 47세 때 전라좌도수군절도사가 되었다. 그는 왜군의 침략을 예견하고 군비를 비축하고 거북선을 제조하였다. 마침내 이듬해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그는 적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한산도, 옥포, 명량 해전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노량해전(1598)에서 적의 유탄을 맞고 숨을 거두었다. 그의 숭고한 정신과 통솔력은 임진왜란 중 가장 뛰어난 무장으로서 민족사에 길이 남을 인물로 죽은 뒤에는 충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난중일기』와 그의 유품들이 현재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그의 유품에는 그가 전쟁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길이 197.5㎝의 장검 2점과 갓 머리에 장식으로 달았던 것으로 보이는 옥로 1점, 관복을 입을 때 두르던 각대와 모습이 같은 허리띠(요대) 1점, 복숭아 모양을 한 술잔 1쌍 이 있다. 이순신 유물 일괄( 李舜臣 遺物 一括)은 임진왜란 중에 그가 사용하던 것으로, 그의 숭고한 정신이 서려있는 유물이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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