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남여행 12. 완도

아름다운 전남여행 12. 완도

 

 

                                                                    느림의 미학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느림의 미학을 되새기며 즐기는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진행되는 완도와 청도 중 완도는 웃을 완(莞) 섬도(島)는 웃움짓는 행복한 섬으로 200여개의 섬이 한폭의 그림처럼 모여 이루워진 다도해의 중심지역으로 서울에서 약 6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완도의 해안 도로는 어느 해안도로보다도 아름답고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며 완도수목원, 청해진 유적지, 완도타워 등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청산도여행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다 해서 청산여수로 불리우는 곳이다. 풍경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정 해양 경관을 바탕으로 한 섬의 전통적인 생활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또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느림의 행복을 잔잔하게 일깨워주는 섬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이며 주요 관광자원으로는 범바위, 구들장논, 고인돌. 갯바위 낚시터, 지리청송해변 등이 있다. (녹색의 땅 전남)

                                                               바다의 웅담 전복

  전복은 다른 해산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양과 맛이 좋다. 전복은 지방질이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건강식으로 적합하다. 자양강장과 산후조리, 허약체질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우리나라 양식 전복의 80%가 나오는 완도군 중에서도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 주변 바다에서 양식한 전복을 더 알아준다. 청정 해역에서 자란 데다 육질이 연하고 담백하기 때문이다. “양식한 것도 자연산처럼 미역, 다시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이 자연산과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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