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양남 주상전리군

과메기, 양남 주상전리군

 

 

                                                                                    포항 : 과메기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성인병 예방효과도 있다고 알려진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꿰어말린 것으로 구룡포의 기후와 북서풍이 최상품질의 과메기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요즘은 청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대부분 꽁치를 이용한다. 과메기는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배추, 다시마, 풋고추, 마늘, 초고추장 등을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으면 비린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포항시는 구룡포 항마부지 일원에 과메기 원조지역인 구룡포를 특화한 문화공간을 조성 이곳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하고 인근 구룡포 근대 역사문화 거리와 호미곳 관광지, 포스코 역사관 등과 연계해 역사와 해양이 공존하는 관광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경주양남 : 양남 주상절리군

  천연기념물536호인 양남 주상절리군은 경주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군은 발달규모와 발달크기 및 형태의 다양성에 있어서 이미 지정되어 있는 타 지역 주상절리(柱狀節理) 천연기념물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부채꼴 모양의 특이 주상절리(柱狀節理; 현무암질 용암류와 같은 분출암이나 관입암에 발달하는 기둥 모양으로 평행한 절리)를 비롯한 수평 방향의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대규모로 발달되어 있다. 화산암의 냉각과정 및 특성을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연구 및 교육 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데에 부족함이 없으며, 동해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학술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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