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세계(Butterfly of The World) 2.

나비의 세계(Butterfly of The World)  2.

 

  나비목(Lepidoptera)은 곤충강(昆蟲綱 Insecta)의 한 목(目)으로,  나비 · 나방 · 팔랑나비 로 구성된다. 가장 흔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곤충 가운데 하나로 오랫동안 연구와 수집대상으로 인기가 있었다. 약 10만 종(種)이 넘어 곤충 가운데 2번째로 큰 목이다. "인편(鱗片：비늘조각)이 있는 날개"라는 뜻의 그리스 말에서 유래한 학명은 1735년 린네에 의해 처음 쓰였으며, 나비의 날개와 몸을 덮고 있는 작은 비늘가루를 고려한 것이다. 나비목 가운데 다른 어느 무리보다도 훨씬 많은 나방류는 보통 몸이 통통하고 색깔이 흐릿하며 야행성이다. 나비는 주행성이며 보통 색깔이 밝다. 팔랑나비류는 나방과 나비류의 중간이며 역시 주행성이다. 거의 모두 초식성으로 식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있어 남극을 뺀 어느 대륙에서나 볼 수 있다. 몇 과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지만 그밖에는 한정된 지역에만 산다. 한정되어 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여러 종들이 각기 한 가지 식물만을 먹고 살려는 경향이 있어 그 식물이 살기 적합한 곳으로 제한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다음 백과)

  다른 곤충처럼 몸은 머리·가슴·배 등 기본이 되는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머리는 작으며 잘 발달된 겹눈이 2개 있다. 가끔 홑눈 1쌍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더듬이는 튀어나와 있으며 분절되어 있다. 팔랑나비류와 나비류는 더듬이 끝에 곤봉 모양의 장식이 있으나, 나방은 더듬이가 점차 가늘어져 갈라지거나 깃털이 나 있다. 여러 종들은 후각과 미각, 청각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다. 가슴에는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가 있다. 뒷날개는 작고 둥근 반면 앞날개는 길고 맨 끝부분이 현저하게 발달되어 있다. (다음 백과)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