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과 서해대교, 정의의 상

평택항과 서해대교, 정의의 상

 

 

                                                              평택 : 평택항과 서해대교

  평택항이 들어서기 전 솔개바위 마을(연암 5리) 북서쪽 산기슭에는 솔개바위라는 바위가 있었다. 이 마을 앞에는 ‘대진(大津)’ 나루가 있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대진(大津)’이라는 이름보다 ‘솔개바위 나루’라는 이름으로 즐겨 부른다. 과거 만호나루(솔개바위 나루)는 이웃한 신전포와 계두진, 원정리 한나루, 홍원리 호구진, 삼개리 옹포와 함께 아산만 해변의 대표적인 항구였다. 조선시대 이 나루는 ‘대진(大津)’ 또는 ‘한진(漢津)’이라고 불렸다.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와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을 연결한 다리인 서해대교는 총연장 7,310m, 교폭 31.41m인 왕복 6차선 도로교로, 국내 교량 중 가장 길다. 1993년 11월 4일 착공되어 2000년 12월 15일 개통되었다. 풍속 65m/sec의 강풍과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해수로 인한 부식에 대비하여 내염 시멘트 및 에폭시 코팅 철근을 사용하였다. 또한 서해대교에는 사장교와 FCM교(장경간 콘크리트 상자형교), PSM교(연속 콘크리트 상자형교) 등 3가지 다리 형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었다.사장교 주탑의 외형은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리에 있는 보물 제537호인 당간지주의 형상을 빌어 지역적 상징성을 강조하였다.(다음백과)

                                                            마산합포 : 정의의 상

  민주의 문 옆에 조갇되어 있는 정의의 상은 3. 15의거 그날의 주역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3인의 역동적인 운동감과 표정 속에 그들의 정의로운 정신과 의지 그리고 단결된 행동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조형물이 있는 민주의 문은 한국 역사에 있어 국민에 의해 자유와 민주를 쟁취한 민주주의 전의의 첫 관문을 연 고귀한 정신을 표현하며, 탑 뒷면에 거울처럼 빛나는 스데인레스 금속은 태양 빛을 받아 주변을 투영하고 반사하는 시각적인 현시대와 함께 3. 15 정신의 후광을 받아 날로 발전하는 민족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 두 개의 문은 부정선거에 저항하여 이땅에 정의를 세우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였던  그날의 뜨거운 정신인 정의와 민주를 상징한다.(원문보기 http://blog.naver.com/bogykim/10017192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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