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마클럽 30주 우표전시회

한국테마클럽 30주년 우표전시회

 

 

일   시 : 2012. 11. 16 ~ 18.(3일간)      장   소 : Post Tower (서울중앙우체국)10층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유명한 한국테마클럽은 1982년 10월 1일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뜻을 함께한 우취인 7명이 모여 결성한 한국유일의 테마우취전문 단체로서 현재는 정회원만 50여명 카페에 소속된 일반회원이 수백명에 이르는 우취단체이다. 우리나라는 1975년 FIP(세계우취연맹)에 가입되었지만 테마틱 우취이론이나 관련 규정등의 소개는 전무한 상태에서 당시 이 방면의 수집가들 대부분은 디자인이나 발행목적에 따른 분류에 지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우표로의 수입 제한, 외환송금난, 해외정보의 부재와 입수난 등 최악의 상태였던 조건에서 시작한 한국테마클럽은 30여년이 지난 지금, 적어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 선진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은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 온 대표나 회장은 물론이고 회원 모두의 각고의 노력에서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내의 테마틱우취 문화의 선도적인 역활을 해오며 꾸준한 발전을 이루워온 한국테마클럽의 창설 3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만든 작품들을 모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중앙우체국 10층으로 지금 오시면 됩니다. 멋지고 예쁜우표는 물론, 미술, 음악, 자연, 문화, 동물, 종교, 위인들, 스포츠 등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마클럽 회원들의 주테마 자료들을 도안한 항공엽서 1.

 

                                            테마클럽 회원들의 주테마 자료들을 도안한 항공엽서 2.

 

                                            30주년과 삼족오를 결합한 도안한 전시 기념통신일부인

                                                                  초청장 커버

  한국테마클럽의 심볼마크인 삼족오[三足烏]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해 속에 산다는 발이셋인 까마귀로,  태양에 산다고 여겨졌던 전설의 새이다. 태양은 하늘의 상징이다. 즉 하늘과 땅을 잇는 역할도 한다. 한국테마클럽은 우취로 세계를 있는데 앞장서고 발전하는 내일을 위한 상징으로 1992년부터 삼족오를 심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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