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극락보전 (보문)

보문사 극락보전 (보문)

 

 

 

                                                                                 보문 : 보문사 극락보전

보문사 극락보전 아미타삼존상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개금원문(改金願文)이 발견되어 제작연대가 최소한 1811년(嘉慶 16) 이전이라는 사실 등을 알 수 있어 조선 후기 불상양식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9호로 지정되였다. 극락보전 아미타삼존상 중 가운데 있는 본존불상은 사각형의 얼굴과 움츠린  듯한 어깨, 경직된 부피감, 두꺼운 통견을 하고 있는 등 조선 후기의 불상양식을 보이고 있고, 수인(手印)은 촉지항마인을 결하고 있으며, 몸체에 비해 두상이 크고 당당한 체구로서 긴장된 느낌의 위엄을 갖추고 있다. (경북신문 200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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