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그림은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치는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와 함께그려져있다. 처음 이 화석이 발견될 당시 벨로키랍토르의 화석 일부가 발견되어 오비랍토르는 알 도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나 후일 다른 화석의 증거로 알 도둑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해서 위의 그림은 누명을 벗기전에 그려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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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andrewsi) 군 : 각룡류(Ceratopsia) 분류 : 조반류, 각룡류. 발견 : 몽공 고비사막(투그 릭) 시대 : 백악기 후기(7500맘 년 전) 크기 : 최대 1.8m 무게 : 약 180Kg 식성 : 초식성 |
프로토케라톱스는 뿔이 달린 각룡류이기는 하지만 얼굴에는 뿔이 나 있지 않았다. 그 대신 코부분에 뼈가 두껍게 굳어져 있어서 이름은 최초의 뿔난 얼굴이라는 뜻을 갖게 된것이다. 이 프로토케라톱스의 머리 뒤쪽으로 나 있는 방패같은 판은 프릴(주름장식)이라고도 불리며, 아래턱을 움직이는 근육을 잡아주워 더 잘 웁직일수 있도록 해 주웠다, 근처 사막지대의 고대 호수나 강 근처에서 무리를 지어 살았다.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공룡시대의 진짜 거대한 공룡들은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같은 중간 크기의 원시용각류(Prosauropoda)가 진화한 것들이다. 최초의 공룡은 사람만 한 크기의 육식 파충류 였다. 이들은 2억 3,000맘 년 전인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지구에 나타나 점점 몸집이 좀더 크고 식물을 먹는 초식 공룡인 초기의 사우로포드류(Sauropoda : 용각류) 즉 원시용각류가 나타났다. 나중에 쥐라기로 넘어 오면서 원시용각류는 디플로도쿠스(Diplodocus)나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같은 거대한 용각류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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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군 : 원시용각류(Prosauropoda) 분류 : 용반류, 원시용각류 시대 ; 2억 2,000만 년 전 ~ 2억 500만 년 전 발견 : 1837년 독일 크기 : 6 ~ 8m 체중 : 4 ~ 6톤 식성 : 초식 |
최초의 거대한 원시용각류는 플라테오사우루스였다. 몸 길이가 8m나되는 이 공룡은 그때까지 지구에 존재하던 육상 동물중 가장 컸다. 다른 모든 원시용각류와 마찬가지로 플라테오사우루스는 네 발로 걸었지만, 몸이 가벼워서 앞다리를 든채 뒷다리로만 일어서고 뛸 수 있었다. 뒷다리로 서서 갈고리달린 앞발로 나무가지를 당겨 나무잎을 뜯어 먹었다. 몸이 길고 가늘며, 채찍처럼 휘두를 수 있는 꼬리, 기다란 목, 연필처럼 생긴 이빨을 가졌던 그 밖에 다른 원시용각류는 남아메리카의 마소스폰틸루스(Massospondylus)와 아시아의 루팽고사우루스(Lufengosaurus)가 있다.
참고자료 : 공룡(아이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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