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실체 교류(공주, 가금)

관광인 실체 교류(공주, 가금)

 

 

 

 공주 : 무령왕능과 석수

백제의 무령왕. 이름은 사마. 백제 동성왕의 둘째 아들이자 웅진시대의 최전성기를 이루었던 백제왕. 개로왕이 고구려의 침공으로 숨지고, 한성이 점령당하자 한강 이남으로 내려온 곳이 웅진 현재의 공주. 100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동안 도성이었던 공주. 공주로 천도후 문주왕 등 2명의 임금이 단명하고 동성왕이 웅진시대의 틀을 만들고 그 이후 무령왕은 왕권을 강화하고 전성기를 누렸다. 1971년 고분군 배수로 작업중에 발견된 무렬왕능과 석수(무덤을 지키는 돌로 만든 괴물),  석수는 한쪽다리가 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가금 : 중원고구려비

국보  제205호인 중원고구려비(中原高句麗碑)는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로,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된다. 1979년 입석마을 입구에서 발견되었는데, 오랜 세월이 흐른 탓에 발견 당시 비면이 심하게 마모되어 있다. 고구려 영토의 경계를 표시하는 비로, 백제의 수도인 한성을 함락하고 한반도의 중부지역까지 장악하여 그 영토가 충주지역에까지 확장되었음을 말해준다. 또한 역사적으로 고구려와 신라, 백제 3국의 관계를 밝혀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구려비라는 점에서 커다란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위 자료는 인천 우취인 박경수님이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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