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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0. 7. 25. 06:40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몽골, 태국) 시베리아.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1.5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뿔룡(Ceratopsian)은 공룡시대 후반에 나타난 무리로 조룡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프시타고사우루스는 뿔룡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무리중 하나이다. 주둥이나 머리 뒷쪽의 돌출된 부분은 뿔룡에 속하는 특징을 보이지만, 전체적인 몸집은 조룡류를 닮았다.  이 무리에 속하는 공룡으로는 차오얀고사우루스(Chaoyoungosaurus). 디안쿤고사우루스(Dianchungosaurus)등이 있는데, 그 대부분의 화석이 중국과 몽골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뿔룡이 살앗던 곳은 아시아 지역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프시타고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앵무 도마뱀" 이라는 뜻으로, 이름만 들어도 주둥이가 특징이라는 것을 알수 잇다. 몸 길이가 1.5m 정도인 이 공룡은 초식성 이였기 때문에 적이 공격해 올때는 빠른 발을 이용해 도망치는 것이 최선 이였다. 앞다리는 긴 편으로 다목적으로 이용 했는데 먹을때는 손처럼 뻗어 나무잎을 잡았고 걸을때는 땅을 짚엇다. 그러나 대체로 이 공룡은 두 다리로 서서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특징은 뺨의 돌기가 매우 발달하여 있어 잘 눈에 띄는 표식이 었다 특히 중국에서 발견된 것은 돌기가 매우길어 뿔처럼 되어있었다는 것이다. 암컷으로 부터 사랑을 얻기위한 장식으로 보인다.

       

  "앵무 도마뱀" 이란 뜻의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프시타고사우루스는 발견초기(1923년 처움 발견)에는 이구아노돈(Iguandon)으로 분류 되었지만 지금은 최초의 뿔룡으로 분류하고 있다. 뿔룡이 가지고 있는 뿔이나 화려한 장식은 없었지만  머리 꼭대기에 뼈가 길죽하게 솟아 있었고 턱 근육이 거기에 연결되어 있었다. 양볼에는 작은 뿔 같은 것이 솟아 있었는데, 어깨까지의 높이가 1.5 ~1.8m였고 수명은 쨟아 10 ~15년 정도였다. 성격은 온순했고 무리를 지어 생활 하면서 새의 부리를 닮아 튼튼하고 날카로운 입으로 나무잎, 열매, 나무뿌리나 줄기등 질긴것도 잘 먹을수 있었다. 다만 문제가 될수 있는것은 다른 모든 뿔룡들의 앞발의 발가락이 5개인 것에 비해 이 공룡의 앞 발가락은 4개로 한개가 적어 후기 뿔룡의 직접적인 조상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구아노돈(Iguandon)

 

자료출처 : 문공사의 공룡의 세게, 자연학습도감 공룡,  공룡대 탐험, 공룡사전, 공룡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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