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람포린쿠스류(Rhamphorhynchoids)

공룡우표매니아 2007. 8. 26. 01:02

람포린쿠스류(Rhamphorhynchoids)

 

 

긴 꼬리 익룡(람포린쿠스류)은 글라이더 처럼 미끄러져 다니지 않고, 확실히 하늘을 날수 있는 최초의 파충류였다. 이들은 트라이아스기 후기(2억 2.800만 년 전)에 처음 등장하여 쥐라기(2억 800만년 ~ 1억 4.400만 년 전)에 전성기를 맞았다.  나중에 이들을 대신하게 되는 프테로닥틸루수류(Pterodactyloids)와 마찬가지로 피부막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네번째 손가락으로 그것을 길게 늘였다. 하지만 이들에게 원시적인 특징도 몇 가지 남아 있었다. 즉 뾰족한 이빨과 마름모꼴의   "방향 키" 가 달린 날씬한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익룡(하늘을 날랐던 파충류) 중에는 물고기를 잡아먹고사는 종류가 많았지만, 수면 위로 내려앉는 경우는 거의 없이 공중에 뜬 채로 먹이를 잡았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나타난, 하늘을 나는 최초의 파충류,  이들은 기다란 네번째 손가락에 붙은 피부막을 날개로 사용한 뛰어난 비행가들이다. 페데이노사우루스(Peteinosaurus = 2억 2.800만 년 전)는 짧은 목과 뼈로된 기다란 꼬리가 있는 람포린쿠스류(원시적인 형태의 익룡) 이다

 

#여기에는 앞으로 수십종의 람포린쿠스류의 익룡과 그 익룡의 특징들이 소개될 곳이다.  지금은 공룡에 더많은 시간을 활애하기 위해 아래를 남겨둔다

 

아누로그나투스(Anurognathus)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50Cm        익룡        긴 꼬리 익룡류

특         징 : "꼬리나 턱이 없는"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의 이름은, 사실 이 동물에게 잘못 붙여진 이름

                  이지만 이해는 할만 하다. 이 동물의 화석은 1920년대 독일에서 발견된 것 하나뿐인데.

                  꼬리는 짤막하게 동강만 남아있고, 짧고 뭉툭한 머리에는 조그만 이빨만 몇개 남아 있었

                  다. 이런 신체적 특징은 이 화석이 어린 새끼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다라

                  서 다 자라면 형태가 달라졌을 것이다. 몸집이 작아 비행이 쉬웠을 것이다.

 

 

바트라코그나투스(Batracognath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카자흐스탄)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50Cm        익룡         긴 꼬리 익룡류

특         징 : 이 익룡도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처럼 부리가 깊고 뭉툭하며, 덩치가 작아서

                  벌레를 주로 잡아 먹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두개골 길이는 약 5Cm인데, 그 속에 피부로

                  덮힌 커다란 공간이 있어 무게는 가벼웠다. 많은 친족들과 마찬가지로 이 익룡역시 피부

                  날개뿐 아니라 "우로파타기움" 이라는 또 다른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다리와 꼬리

                  사이를 채우고 있는데, 비행에 도움이 된다. 오늘날의 박쥐 중에도 이와 비슷한 피부를

                  가진 종류가 많다.

 바트라코그나투스(Batracognathus)

 

 

페테이노사우루스(Peteino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이탈리아)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최 대 크 기 : 60Cm        익룡            람포린쿠스류

특         징 : 날개를 가진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유디모르포돈(Eudimorphodon)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꼬리가 길고 끝에는 방향을 조절하는 수직 날개가 달려있다.  입이 길며 날카

                  로운 이빨이 나 있다. 몸집에 비해 날개가 발달하여 자유롭게 날개짓하며 하늘을 날아다

                  녔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었다.

 

 

캄피로그나토이데스(Campylongthoides)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쥐라기 전기

최 대 크 기 : 1.5 ~ 2m        익룡         람포린쿠스류

특         징 : "휜 턱 모양"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머리는 작지만 눔은 크고, 이빨도 그리 길지않다.

                  꼬리가 길고 끝에는 수직 날개가 달려있다. 길고 뾰족한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물고기를 사냥하기에 좋았다. 수면위를 날다가 올라온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도리그나투스(Dorygnathus)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생 존 시 기 : 쥐라기 전기

최 대 크 기 : 1m          익룡          람포린쿠스류

특         징 : "창 턱" 이라는 뜻의 이 익룡은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와 비슷한 종류로, 꼬리

                  가 길고 꼬리 끝에는 수직 날개가 붙어 있다. 머리는 약 10Cm이며 딱딱한 꼬리, 긴 날개

                  뼈가 있다. 새처럼 날갯짓을 하여 하늘을 자유롭게 날았던 것으로 보이며 긴 입 앞쪽에

                  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편리했다.

 

 

그나토사우루스(Gnatho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 (독일)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 ~ 2m       익룡         람포린쿠스류

특         징 : "턱 도마뱀" 이란 뜻의 이 익룡은 주둥이가 길고, 날카로운 이빨이 한 줄로 나란히 나 있

                  다. 이러한 이빨들은 주둥이 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주둥이 위에는 뼈로된 얇은 볏이 달

                  렸는데, 어떤 용도로 사용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바다나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음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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