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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230,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공주마곡사 오층석탑.

공룡우표매니아 2025. 7. 8. 03:00

관 광 인  여 행.....................1.230,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공주마곡사 오층석탑.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

    마곡사에 있는 고려후기 에 건립된 5층 석조 불탑. 높이 8.4m. 1984년 보물로 지정하여 관리하다가, 2025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일명 다보탑(多寶塔)이라 한다. 기단부는 이중으로 지대석(地臺石)과 하대 저석(低石) · 중석(中石) · 갑석(甲石)을 높게 쌓고 상대 중석에는 탱주(撑柱: 받침기둥)와 우주(隅柱: 모서리기둥)를 형식적으로 새겨넣었다. 상대 갑석 위의 옥신(屋身)굄은 2단으로, 1단은 별석(別石)으로 매우 큰 편이다. 옥개석(屋蓋石)과 탑신(塔身)은 1매씩으로 되어 있으며, 1층 탑신 남면에 문비(門扉)를 조각하고 2층 탑신 4면에 사방불(四方佛)을 배치하였다.

사곡 :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

    옥개의 전각(轉角)은 반전(反轉)이 심한 편이고 5층 옥개석에는 2개의 풍탁이 남아 있다. 상륜부(相輪部)에는 풍마동(風磨銅)이라는 청동제로 된 상륜을 장식하였는데, 현재 이러한 상륜은 다른 탑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특이한 형식이다. 대광보전 화재 때 많은 손상을 입어 1974년에 조금 앞으로 옮기면서 손상된 부분을 화강암으로 개수하였기 때문에 이질감을 준다. 전체적으로 체감률이 낮아 안정감은 없으나 당당하며, 조성시기는 풍마동의 형식이 원나라의 라마식(喇嘛式) 보탑(寶塔)과 비슷한 점에서 원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2025년 1월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018년 6월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산사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등이다

    삼국시대인 640년(백제 무왕 41년/신라 선덕여왕 9년)에 신라의 고승 자장(慈藏)율사가 창건하였다. 이후 후삼국시대쯤에는 폐사가 되어 도적의 소굴이 되었다가 고려 명종 때인 1172년 보조국사 지눌이 제자 수우(守愚)와 함께 왕명을 받고 중창하였다. 조선 시대에도 세조가 이 절에 들려 ‘영산전’이라고 사액을 한 일이 있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영산전(보물 제800호), 사천왕문, 해탈문 등이 있을 뿐이다. 이 밖에 절의 보물로는 5층 석탑(국보), 범종, 괘불 1폭, 목패, 청동 향로 등이 있다.

    이 절의 가람배치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대광보전(보물 제802호)·5층석탑(보물 제799호)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배치된 특이한 형식이며 그 주변으로 영산전(보물 제800호)을 비롯하여 응진전·명부전·국사당·대향각·흥성루·해탈문·천왕문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이밖에 중요문화재로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1(보물 제269호), 감지금니묘법연화경 권6(보물 제270호), 석가모니불괘불탱(보물 제1260호), 동제은입사향로(지방유형문화재 제20호), 동종(지방유형문화재 제62호) 등이 있다.

사곡 :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

    마곡사영산전 -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물. 보물 제800호.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며 현판은 세조가 이곳에 들렀을 때 직접 써서 사액한 것이다. 자연석 기단 위에 동쪽을 향하여 세워져 있는 앞면 5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둥은 배흘림이 뚜렷하며 공포는 외2출목으로 내부에는 출목이 없어 앞면과 뒷면이 전혀 다르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며, 기둥 위에만 장식한 주심포 형식이다. 내부의 살미첨차는 보머리 모양으로 처리했는데 특히 쇠서의 끝부분이 안으로 심하게 말려들어간 점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 양식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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