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822.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탑
관 광 인 여 행.................................. 822.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탑
송지 : 땅끝탑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탑.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다. 바다를 향해 꿈을 싣고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 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땅끝전망대와 더불어 땅끝해남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위도는 북위 34도 17분 32초이다. 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라고 새겨져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은 한반도 최남단으로 '땅끝'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해발 156.2m의 사자봉 정상에 세워진 땅끝전망대와 한반도기(氣)의 정점 땅끝탑, 땅끝모노레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조각공원 등의 이중 땅끝모노레일은 땅끝마을에서 땅끝전망대를 연결하는 전기차량으로 서남해안의 절경과 쪽빛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모노레일의 길이는 395m로 전망대까지 7분정도 소요된다. 길두산 정상에 있는 땅끝전망대는 횃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옛날 봉수대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9층 건물로 땅끝을 찾는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날이 아주 쾌청한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이 보이기도 하고, 다도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고도 한다.
송지 : 땅끝탑
해남군(海南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남쪽에 있는 군이다. 해남은 한반도의 최남서지역으로 수많은 도서들이 산재하고 있는 침강해안으로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으며 해침에 의해 가파른 해식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송호해변은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으로 해변가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바다의 물결이 잔잔하여 호수와 같다고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수령이 2백년 가량 된 6백여 그루의 해송이 제방을 1km가량 이어져 있으며 모래는 곱고 수심은 얕아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안성맞춤!! 송림은 현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 142호 지정되어 있고 남쪽으로 땅끝오토캠핑장이 있으며, 북쪽끝으로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이 들어서 있으며, 갈두재를 넘으면 바로 땅끝마을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