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엮는 성경(신약) 이야기.... 11.

우표로 엮는 성경(신약) 이야기.... 11.

1. 복음서

1 - 3 예수님의 교훈과 병소침사역 - 8.

 

착한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이웃은 민족과 동족의 한계를 벗어나 모두가 우리의 이웃임을 전하고자 하신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은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고 마구 두들겨서 반쯤 죽여 놓고 갔다. 마침 한 사제가 바로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는 피해서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길을 가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그의 옆을 지나다가 그를 보고는 가엾은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어 주고는 자기 나귀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서 간호해 주었다. 다음 날 자기 주머니에서 돈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잘 돌보아 주시오. 비용이 더 들면 돌아오는 길에 갚아 드리겠소’ 하며 부탁하고 떠났다. 자, 그러면 이 세 사람 중에서 강도를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준 사람은 누구였다고 생각하느냐?’ 율법교사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나인성의 과부 아들

  예수님께서 나인성으로 들어가실 때 사람들이 한 과부의 죽은 외아들의 시체가 들은 관을 메고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죽었던 아들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소문이 온 유대 땅에 널리 퍼졌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죽었던 아들을 다시 살려주신 사건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구원사역 기간에 행하신 가장 놀랍고 신비한 표적 중 하나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었던 딸을 살려주셨고,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된 것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그렇다면 2천년 전에 유대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나인성의 한 과부의 죽었던 아들을 다시 살려주신 사건이 주는 복음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나인성의 과부 아들

주기도문

  모든 그리스도교도들이 공동예배에서 사용하는 주요기도문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주님의 기도는 2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루가의 복음서〉 11장 2~4절로서 보다 짧고, 다른 하나는 〈마태오의 복음서〉 6장 9~13절로서 좀 더 길다. 주님의 기도는 예수 시대의 유대교적 바탕에서 나온 다른 기도문과 유사하며 유대교와 공통되는 3가지 요소인 찬양, 간구, 다가올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갈망을 포함한다. 성서학자들은 주님의 기도를 가르친 예수가 무엇을 의도했는가에 관해 의견을 달리한다. 어떤 학자들은 주님의 기도를 인간이 땅 위에서 실제로 겪는 경험을 가리키는 '실존적' 의미로 해석하고, 어떤 학자들은 다가오는 하느님의 나라를 가리키는 '종말론적' 의미로 해석한다. (다음백과 참조)

주기도문

가실 때 아래 ♡ 공감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