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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276. 충남 천안시의 유관순과 태극기 목판

공룡우표매니아 2020. 5. 27. 04:00

관광인 여행.......276. 

충남 천안시의 유관순과 태극기 목판

 

 

 

병천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유관순열사의 69주기를 맞은 1989년 10월 12일 생가 터(生家址) 진입로 개량과 봉화대(烽火臺)·등정로(登程路)·초혼묘(招魂墓) 봉안을 위한 기공식이,  1990년 4월 1일 유관순열사사당으로부터 1,500m밖에 안 되는 생가 터까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많은 불편이 따르자, 천안시는 차량통행로를 확장 완공 하였다. 또한 유관순이 3·1독립만세 당시 봉화로 거사신호를 알렸던 매봉의 봉화대까지 자연석으로 된 220계단으로 등정로를 단장하기 위한 기공식도 함께 하였다. 또,  기념사업회는 순국 69년만에 초혼묘를 봉안하여 유관순의 영혼을 위로하고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교육도장으로 삼고자 기공하여 사적으로 보존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기념사업회는 유관순의 올바른 전기(傳記)를 발간하고 이를 영문(英文)으로도 번역, 전세계에 알려 일제의 잔학무도한 야만성을 알리며 유관순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게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관광우편날짜도장.  사용개시일 : 2018. 7. 27    디자이너 : 김소정    사용 우체국 : 병천우체국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天安柳寬順烈士遺蹟)은,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유관순의 고향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1만 5000평 대지 위에 세워진 유관순열사유적에는 추모각(追慕閣)과 영정(影幀), 만세부르는 모습의 동상, 안내판 등이 있다. 유관순(柳寬順),  1919년 3·1운동에서 활약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3·1운동 당시 이화학당의 고등부 1학년이었는데 만세시위에 참가한 후 임시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와 만세시위를 모의했다. 음력 3월 1일인 4월 1일 아우내 장날을 기점으로 시위대의 선두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일제의 무력진압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해당했고, 유관순은 총 5년의 징역형을 언도받았다. 그러나 1년 뒤, 일제의 모질고 혹독한 고문으로 인해 1920년 17세의 나이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했다. (다음 백과)

 

병첨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태극기 목판(太極旗 木版)은 태극기를 찍어내기 위해 목재에 4괘와 태극 문양을 새긴 것이다. 3·1 운동 때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데 사용된 널판으로, 크기는 가로 32㎝, 세로 30㎝, 두께 6.5㎝이다. 가운데 태극의 양방과 음방은 동-서 방향으로 얽혀 있고, 4괘는 네 모서리에 꽉 차게 음각되어 있다. 가장자리에는 너비 약 1.8㎝ 정도의 테두리가 있다. 인쇄용 판목이기 때문에 4괘의 위치 및 태극의 음방과 양방이 반대로 되어 있다. 태극기 목판은 목판 자체가 희귀하기도 하지만, 당시의 제작 기법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크다. 2008년 8월 12일에 등록 문화재 제385호로 지정되었다. (디지털천안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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