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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충청여행 12. 영동 곳감. 도담삼봉

공룡우표매니아 2016. 7. 22. 04:00

아름다운 충청여행 12.

영동 곳감. 도담삼봉



영동 : 곳감

  영동감은 무공해 알카리 식품으로 몸에 좋으며,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지형과 물. 기후가 감의 생육에 적합. 당도가 높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품질이 우수함. 특히 감나무 생육에 적정한 평균 온도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으로 인하여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특히 백두대간에 위치한 지역의 감과 곶감의 품질이 우수한데 이는 적정한 밤과 낮의 기온차로 인하여 생육기 감의 색상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으며 건조시에는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은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기온차등 건조에 유리한 자연적 조건이 있기 때문임. 영동에서 재배되는 감은 주로 둥시와 영동월하시로 둥시는 영동과 경북 상주등 에 많이 분포하며 수세가 강하고 직립성이며 과형은 다소 긴원형으로 과중은 150-180g정도로 과피는 담홍색이나 완숙하면 황홍색을 띠는데 일명 먹감이라고도 함 . ( 영동곳감페스티벌, 영동감(곳감) 특성))

영동 : 곳감

  식용으로서 재배가치가 있는 감나무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및일본이며, 우리나라의 떫은감 분포는 평안북도 용강군 해안지대와 함경남도 안변을 기점으로 북청군까지의 해안 연변과 내륙지방은 경기도 가평. 포천과 충청북도 제천. 단양 경상북도 봉화를 잇는 이남지역임. 우리나라의 감 재배는 고려 원종(1284-1351년)때 지어진 “농상 집요”에 기록이 있고 조선 성종때인 1474년에 지어진 “국조오례의” 에서는 감을 중추제에 제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광해군 1614년에 쓰여진 “지봉유설”에는 고욤나무. 정향시홍시 등의 재배 기록이 있음.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감에 대한 조사는 1920년대 최초 시작 되었으며, 떫은 감은 생산량(2005년)으로 볼 때 경북(21,556톤), 전남(9,107톤), 경남(5,226톤), 충북(2,872톤)의 순으로 생산되고 있음. ( 영동곳감페스티벌 감의 분포 및 재배역사)

단양 : 도담삼봉(명승 제44호)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물든 도담삼봉을 보고 퇴계 이황은 〈도담삼봉(嶋潭三峰)〉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도담에 떠 있는 세 봉우리, 아름다운 도담삼봉의 수려한 자태에 취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도담삼봉의 절경에 심취해 이곳의 빼어난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남긴 이는 수없이 많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다. 단양시내에서 제천 방향으로 3km 정도 남한강을 따라가면 맑은 물이 굽이치는 강 한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바로 도담삼봉이다. 푸른 강물 위에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중봉)가 가장 높고 각각 남과 북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중봉은 주봉으로서 장군같이 늠름한 형상을 하고 있고, 남봉은 교태 어린 여인에 비유되어 첩봉 또는 딸봉이라 하며, 북봉은 이를 외면하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처봉 혹은 아들봉이라고 한다. 중봉에는 현재 삼도정(三嶋亭)이라는 육각정자가 서 있다. 삼도정은 세 봉우리와 어울려 한층 더 경관미를 돋보이게 한다. (다음 백과. 우리 명승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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