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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최초의 우표전시회 후기

공룡우표매니아 2016. 4. 28. 04:00

울릉도 최초의 우표전시회 후기



  2016년 4월 22일 부터 24일까지(3일간) 울릉도 울릉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있었던 울릉도 독도 우표 및 엽서 전시회는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으로 무사히 마쳤다. 준비 단계에서부터 여러가지 제약이 걸림돌이 되었지만, 꼭 전시회를 개최하여 울릉도민들에게도 우취문화와 우정문화를 알려야겟다는 일념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어렵게 이루진 전시회라서 보람도 크다. 여타 다른 지역에서 처럼 북적거리는 대성황은 아니였지만 상상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주최 실무자로써 매우 성공적이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개막식은 조촐하게 거행되었으며 한국우취연합 라제안 회장님과, 울릉교육청 (청장대리) 울릉문화원 원장, 울릉우체국 국장 및 우편과장. 아사모 회장과 회원들 그리고 출품자들이 참석하였다.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


  

  이번 울릉전시회는 사)한국우취연합(회장 라제안)이 주최하고 파워블로거들의 모임인 " 아사모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에서 주관하였으며 준비와 진행은 한국우취연합 서울지부장이며, 아사모 회원인 공룡우표매니아가 맏아서 이루워진 전시회이다. 이번의 전시는 월간 우표 통권 600호를 기념을 자축하고, 아울러 울릉의 우취문화 발전을 위하면서, 울릉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위한 행사였다. 장학기금을 위해 제작된 기념품은 우편엽서(주문형 16종)과 기념우표(나만의우표 14종)이였으며 이제품들은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와 우수동(우표수집가 동호회)를 통해 판매되었다. 전시장에서도 판매되었던 이 상품 중 특히 우표는 매진되어 추가제작에 들어갔다.

 

                        관음도와 연육교                                           독도의 상징 조형물

 

                           저동 촛대바위                                             성인봉의 가을

 

오징어덕장(앞면과 후면)

 

공암(코끼리바위, 앞면과 후면)

기념우표 14종 한 셋트

  참고로 우편엽서 16종(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이 디자인 된)은 발솔료 포함 20.000원이며 우표 14종 한 셋트에 송료포함 18.000원이다. 구입자에게는 그림엽서(관음도와 연육교)를 서비스로 주워졌다. 장학기금을 위한 성금형 판매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의 협조가 있시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문하실 의향이 있으신분은 아래 댓글로 품명과 수량을 표기하시고 입금후(계좌번호 우체국 010595 - 02 - 063100  엄원용. 또는 농협: ​010-24898-4288-08 예금주(아사모회장:이해영)) 주소를 남기시면 됩니다.



전시기념 초일커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출품작은 주로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리고 대한민국의 땅임을 증명하는 고지도 등을 우표와 엽서로 제작 선보인 작품들이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를 수십번 왕복하며 보았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림으로 그린 엽서(사제)는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관광온 관람객은 이 그림에 나타난 곳을 찾아 가야겠다고 하며 메모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북한에서도 발행된 울릉도 독도우표를 보며 독도가 한반도에 속한 땅이라는데는 남북한이 같음에 동포애를 느낀다고도 했다. 또 1954년 발행된 독도가 도안된 최초우표를 보며 울릉도 도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신다는 어르신도 게셨다.

개막식후 단체사진

전시장 관람객

  3일간 있었던 이번 전시는 최초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형태의 전시라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이였다는 평가이며 이같은 소식은 더데일리뉴스,  팜콘뉴스. 외 SNS 기자단(아사모 소속) 네이버, 다음 블로거들에 의해 포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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