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어룡 (Ichthyosaurs)

플로가노케리스(Proganochelys). 플라코케리스(Plachoceris)

공룡우표매니아 2011. 9. 6. 05:02

플로가노케리스(Proganochelys). 플라코케리스(Plachoceris)

 

 

플로가노케리스(Proganochelys).

유럽 독일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최초의 거북' 이라는 뜻으로 가장 오래된 거북이며, 모든 거북의 조상이다. 생김새도 현 생 거북과 거의 같다. 등은 딱딱한 뼈 판으로 덮혀 있고, 등딱지 가장자리에는 아래로 향 한 뼈판이 있어 다리를 보호했다. 목을 길게 내밀수 있었고 목뒤에는 날카롭게 솟은 뿔 과 같은 돌기가 있었다. 입 끝이 뾰족하고 딱딱해 연한 식물과 새싹을 잘라먹기에 좋다. 이빨이 있기는 하지만 먹이를 먹는데는 별 도움이 안되었을 것이다. 꼬리는 지금의 거북보다 길고 꼬리 끝에는 곤봉이 있었다. 물가에 살았지만, 육상생활에도 잘 적응했다. 다리는 아주 짧앗지만 튼튼했으며, 발가락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었다. 다리의 모양과  몸집의 형태로보아 빨리 움직이지는 못했을 것이다.

                                                                   해양 파충류들.

플라코케리스(Plachoceris)

유럽 독일의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된 이 동물의 껍질은 얇고 모양은 사각형에 가깝다. 납작한 뼈들이 비늘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다른 동물들이 공격하기 힘들었다. 납작한 턱에는 이빨이 있고, 주둥이가 길쭉 하기 때문에 바위틈에 숨어 있는 연체동물들을 잡아먹기에 유리했다. 넓적한 다리는 마치 지느러미처럼 움직였는데, 크기가 큰것으로 보아 빠르게 헤엄칠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바다거북처럼 공격을 받을때 다리를 껍질 속으로 집어 넣을수 없었다. 알을 낳았던 것이 확실하고, 육지를 기어 오르는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플라코케리스(Plachoceris)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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