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한 포식 공룡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류는 사람만 한 크기의 공룡이지만, 각 발의 둘째 발가락에 있는 낫처럼 생긴 갈고리발톱을 휘두르는 사나운 괴물이었다.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의 화석은 100여 년 전에 처음 발견되었지만, 몸 전체가 아닌 일부의 화석만 나와서 과학자들은 이 공룡의 생김새를 알 수 없었다. 1964년, 북아메리카에서 데이노니쿠스의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었다. 데이노니쿠스는 시력이 좋고 머리가 커서 공룡치고는 비교적 뇌가 컸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공룡은 앞다리와 뒷다리가 길고, 균형을 잡아주는 단단한 꼬리가 있어 빨리 달릴 수 있었다. 테이노니쿠스의 턱에는 이빨들이 입 안쪽을 향하여 줄지어 나 있어, 일단 입속으로 끌려 들어온 먹잇감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 몸부림치면 칠수록 점점더 공룡의 목구멍 속으로 밀려 들어갈 뿐이다. 데이노니쿠스는 완벽한 사냥꾼이었던 공룡이다.
학명 :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분류 : 용반목, 수각류
시대 : 1억 1,000만 년 전 ~ 1억 년 전
크기 : 3m 키 : 1.5m
체중 : 75Kg
발견 : 1964년, 미국 몬태나 주.
식성 : 육식
특징 : 무시무시한 턱, 뻣뻣한 꼬리.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는 납작하고 폭이 좁은 머리 모양으로 테이노니쿠스나 드로마에오사우루스와 구분된다. 이처럼 머리 모양이 차이가 나는 것은 이 공룡들의 식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공룡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새(Birds)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 공룡들은 뼈가 새와 비슷하고, 관절도 새와 비슷하고, 생활 양식으로 미루워 보아 새처럼 온혈 동물이었던 것 같다. 이들은 새의 조상의 가까운 친척이었으며, 몸이 깃털로 덮여 있었을 것이다. * 드로마에오사우루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1914년 두개골의 일부와 다리뼈 몇 조각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과학자들은 데이노니쿠스의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었을때 드로마에오사우루스 골격의 나머지 부분을 짜 맞출 수 있었다. 벨로키랍토르는 몸집이 훨씬 더 큰 포식 공룡보다 뛰어난 사냥꾼이었다. *
드로마에오사우루스(Dromaeosaurus)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참고자료 : 공룡 (아이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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